유상무 장도연 '썸'타는 사이에서 연인으로? "단지 예능일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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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장도연
유상무 장도연

 
‘유상무 장도연’

‘해피투게더’에서 유상무 장도연 측이 두 사람이 아직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방영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선 유상무 장도연이 최종적으로 '썸'을 택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유상무·장도연 커플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 장도연은 “아휴 진짜 공개연애. 하다못해 법적으로 갔다오신 분들도 죄는 아니지 않나. 관계가 있다는 거다”라고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 “(유상무의) 공개연애를 가까이서 봤던 사람인데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 그 부분이 아주 크게 작용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얘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도연은 결국 ‘썸’을 선택했고, 유상무 역시 ‘현실의 벽’을 극복하고 장도연과의 ‘썸’을 결정지은 적이 있다.

8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유상무가 "우리 사귄다"고 폭탄 고백을 터트려 혼란을 일으켰다. ′해피투게더'에선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으로 ‘여자 사람 친구 특집’을 테마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썸'을 타는 사이로 화제가 된 유상무와 장도연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유상무는 장도연과의 썸에 대해 전적으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상무는 김신영이 “요새 장도연과 사귀냐 안 사귀냐.. 이게 화두 아니냐?”고 묻자 “사실 지금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개그우먼을 좋아하는 게 습관인가보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상무는 “다 밝히겠다. 사실 우리 사귄다”고 폭탄 고백을 해 촬영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유세윤은 두 사람의 ‘썸 증인’으로 합세해 역시 “열애 사실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방송보도자료가 전해지자 유상무 장도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가 "두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단지 예능 적으로 푼 농담 일뿐"이라 해명했다. 이에 '해피투게더3'측 관계자도 "녹화는 장난스러운 분위기에서 이뤄졌고, 유상무 장도연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유상무 장도연’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5일간의 썸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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