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시청률 2% … 3개월만의 이른 종영 '씁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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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사진 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는 2%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3개월만에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29일 채정안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28일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썸남썸녀'에서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채정안은 "너무 오랜만의 예능이라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과 '썸남썸녀' 제작진,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썸남썸녀'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채정안은 다음달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이채영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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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사진 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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