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주택담보대출 '누구나 4.75 대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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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주택담보대출의 근저당권 설정비 면제를 실시하며 국내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많은 영향을 끼쳐온 영국계 HSBC은행(대표 리차드 퍼드너)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누구나 4.75 대축제' 를 실시한다.

HSBC은행의 박준규 부대표는 "이번 '누구나 4.75 대축제' 캠페인을 통해 HSBC은행에 거래 실적이 없는 고객이라도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내용의 선진 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HSBC에 따르면, 5천만원 이상 신규고객에게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우대금리 연 4.75%(최초 3개월간)가 적용되며 설정비를 본인이 부담할 시에는 캠페인 기간에 한해 최저 연 4.55%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만 21세부터 65세까지로 최고 7억원, 최장 30년까지 자유롭게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3개월 후 12개월까지는 정상금리(3개월 변동금리) 대비하여 0.55% 우대된 금리를 적용하며 1년 후에는 정상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HSBC는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총상환의 부담을 덜었으며 15년 이상 장기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국민주택규모 이하 가입 시 최대 1천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HSBC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과 신청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 상담 및 문의 : 1588-1771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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