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기상청 "수도권 지역은 낮부터, 늦은 오후엔 전국적으로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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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오늘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기상청 "수도권 지역은 낮부터, 늦은 오후엔 전국적으로 확대"

이번 주에는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인 오늘은 서울 등 전국적으로 비가 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낮부터, 늦은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남·전라·경남·서해5도에서 10㎜에서 40㎜, 강원·충북·경북·제주·울릉도·독도에서 5㎜에서 20㎜이다.

화요일인 내일(21일)까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22일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오고 남부 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목요일(23일)에는 충청도와 남부 지방에, 금요일(24일)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오늘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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