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예방법, 소변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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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예방법

 
요로결석 예방법, 소변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

요로결석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그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을 보는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의 예방법으로는 하루 물 10잔 이상을 마시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에 철저히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요로결석은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해 아주 심한 통증, 식은 땀, 구토 증상을 동반하므로 통증이 시작될 때 곧장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개 통증이 매우 심해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결석이 생겼을 경우에는 초음파 쇄석술이나 수술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요로결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분 섭취 감소가 꼽힌다.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요로결석을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에는 원인 모를 심한 옆구리 통증이나 소변을 볼 때 통증과 잔뇨감이 느껴지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봐야한다.

진한 갈색뇨, 선홍색 혈뇨를 본다면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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