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식 날짜 왜 못 정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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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커플은 왜 결혼식 날짜를 정하지 못 할까.

13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이번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텐데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전히 복수의 날짜와 식장을 두고 고민하는 상황. 여러 곳에 예약을 걸어두고 최종 결정만 남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달 혹은 내달 결혼한다는 가정하에 아직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는 건 의문점으로 남는다. 7월 27일 결혼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예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먼저 확정된 날짜와 장소를 발표하기 위해 이른바 '작전'을 짜고 있다고 설명한다. 결혼식 관련 정보가 미리 흘러나가는 건 막기 힘든 상황. 따라서 일부러 정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만들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당초 최측근에게 올 연말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먼저 매체의 보도(일간스포츠 단독 보도) 알려지면서 식을 앞당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을에 결혼하려는 일정도 올 여름으로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속전속결로 진행하려는 움직임"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 웨딩 화보 촬영 당시 본식 드레스 피팅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축가는 배용준의 '절친' 박진영이 맡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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