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남선은 'MBC뉴스 간판 앵커 김소영 아나운서' … '대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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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의 무대가 펼쳐져 주목을 끌었다.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는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 '안부'를 선곡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이 대결을 지켜본 판정단 김창렬은 "죠스가 화음으로 감싸는 노래를 많이 한 사람 같다"고 말했다.

또한 버벌진트는 "죠스 씨는 숨기는 데에 실패하신 것 같다. 이니셜로 ㅇㅅㅇ씨인 듯"이라 예측했다.

버벌진트의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는 "임슬옹씨요?"라고 이니셜을 바로 맞춰 웃음을 끌어냈다.

한편 대결 결과 85대 14로 '죠스가 나타났다'가 승리를 거두었다.

김소영 아나운서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비내리는 호남선'은 MBC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며 “한번 더 출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DJ 전현무가 김소영 아니운서의 '복면가왕' 출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어제 복면가왕을 보고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문자했다. 말도 없이 나갔다. 비밀보장 해야하니까… 올해들어 가장 놀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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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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