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특집] 만화 NIE <1> 상상력 지수 높이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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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뉴스는 저리 가라! 딱딱한 신문과 말랑한 만화가 만났습니다. 신문을 재미있게 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언론진흥재단·카툰 캠퍼스와 함께하는 소년중앙 만화 NIE 수업이 그것이죠. 소년중앙 만화 NIE(Newspaper In Education) 프로그램을 방학 동안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도록 2회로 나눠 소개합니다. 1단계는 상상력 지수 높이기!

초급자 편 운수 좋은 날

더 이상 ‘개콘’이 재미없고 꿈틀거리는 것만 봐도 웃겼던 '라바'도 시시하다면 당신의 뇌가 점점 상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 ‘똥’ 소리만 들어도 숨 넘어가게 즐거웠던 그때 그 시절의 말랑한 뇌를 위해 만화 NIE 1단계 수업을 준비했다. 이름하야 ‘마지막을 부탁해’. 4컷 만화 중 3컷은 미리 준비돼 있다. 감이 오는가? 그림을 보고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마지막 칸을 채워 엄마·아빠가 봐도 무릎을 치며 웃을 수 있는 만화로 완성해보자.

중급자 편 멀티엔딩 카툰

자, 이제 뇌가 좀 말랑해진 기분이 드는가. 그렇다면 중급자 편에 도전해보자. 그림을 보고 마지막 칸을 채워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은 초급자 편과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등장인물부터 상황설정까지 모두 당신의 몫이라는 점이다. 형태만 있는 캐릭터에 머리카락을 그리고 옷을 입히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을 표현할 수 있고 아무것도 없는 단순한 배경은 당신을 아마존 밀림부터 우주 블랙홀까지 어디든 데려갈 것이다. 어떻게? 상상에는 한계가 없으니까.

글=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자료= 카툰 캠퍼스

‘상상력 왕’에 도전하세요

소중 만화 NIE 1단계 ‘마지막을 부탁해’에 참여하고 내용을 사진으로 촬영해 소년중앙 e메일로 보내주세요.
허를 찌르는 상상력을 발휘한 소년중앙 독자 5명(초급자 편 2명, 중급자 편 3명)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응모방법 ① 만화 NIE 1단계 ‘마지막을 부탁해’ 코너에서 응모하고 싶은 만화를 골라 지면의 빈 칸을 채운 뒤 사진을 찍는다.
②소년중앙 공식 e메일 sojoong@joongang.co.kr에 이름·학교·학년·연락처를 반드시 적고 만화 사진을 첨부해 보낸다.
●응모기간 7월 13~20일 자정까지 ※특전: 가장 우수한 상상력을 보여준 1인의 작품은 소년중앙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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