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건강한 물 공급으로 행복한 세상 만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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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수자원 및 수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물 공급’을 책임지는 물 관리 공기업이다.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면서 물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water는 공기업 최초로 ‘급여 1% 나눔’을 실천한다. 특히 취약계층 물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행복가득水’는 물 관리 업무특성을 잘 살린 K-water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복지시설의 낡은 수도관을 새것으로 바꿔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게 한다.

또한 K-water는 소양강 다목적댐을 비롯해 전국 22개 댐을 관리하면서 댐 주변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K-water는 해외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라오스·네팔 같이 식수를 구하기 힘든 나라를 찾아가 식수를 개발해준다. 올해는 필리핀·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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