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비상식량|올해안에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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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평시에는 레저용으로도 쓸수 있으나 각종 재해 및 비상시에 비상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민비상식량」이 금년중에 선을 보인다
1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금년중으로 쌀·보리·조 등 곡물과 돼지고기 등에 비타민 등 영양가를 첨가해 만든 특수식품을 개발키로 하고 현재 농수산부산하의 농어촌개발공사 식품연구소에 이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다.
쌀·보리·조 등 곡물을 이용한 국민비상식량은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를 가미시킨후 이를 압축시켜 열량이 높고 크기도 작으며 보관과 수송이 쉽게 만들 계획이다.
돼지고기 역시 첨가제 등을 섞어 말린 후 이를 납작하게 눌러 부피를 줄이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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