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혁신학교 15곳 추가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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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서울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15곳이 새로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이 혁신학교를 공모한 결과 초등학교 11곳(난곡·무학·면목·미양·신계·신은·염경·옥수·은정·천왕·하늘초)과 중학교 4곳(덕산·서초·송례·행당중)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16개 학교가 신청했지만 초등학교 1곳은 심사 결과 점수가 낮아 제외됐다. 선정 학교 중 6곳은 혁신학교로 운영돼오다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서울 혁신학교는 97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초등학교 60곳, 중학교 26곳, 고교 11곳이다.

신진 기자 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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