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조대상」수상자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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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중앙시조대상」 제3회 수상자 시상식이 26일하오3시 본사 7층 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장순하·박재삼씨, 수상자 정완영(대상)·이기나(신인상)씨와 이상범·김해성·김제현·서벌·박경용·유성규·박옥금·김남환씨등 시조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이종기중앙일보사장은 『겨레시로서 시조를 국민 모두가 짓고 가꿀수 있도록 시조운동을 확산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상을 받은 정완영씨는 『시조인이 대동단결하여 시조가 우리문화의 꽃이 되도록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2백만원·신인상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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