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1척 침몰 11명 사망·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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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기따규우슈(북구주)AFP=연합】부산항으로 귀환하다 실종된 부산동원어업 소속 제206동원호(1백83t)가 11일 쓰시마(대마)섬 앞바다에서 높은 파고에 휩쓸려 침몰, 선윈 3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일본해상보안청이 12일 밝혔다.
해상보안청 관리들은 동원호가 쓰시마 북동족 72km해상에서 11일정오쯤 침몰됐으며 당시 12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관리들은 일본 순시선과 한국선박 7척이 광범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까지 1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3구의 시체를 인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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