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예고] 전병률 전 질병관리본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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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되는 '직격인터뷰'에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연세대 보건대학원 전병률 교수가 출연해 현재 메르스 상황과 정부의 대응을 짚어본다.

중앙일보 채인택 논설위원이 진행하는 이날 직격인터뷰는 현 단계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정부의 방역 시스템과 위기관리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지를 날카로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선진국 수준의 의료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도 '한국의 병원 문화는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전 교수의 의견을 들어본다.

또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응과 비교해 현재 메르스 대응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를 짚어볼 예정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전병률 교수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2년 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았다. 또 2009년 신종플루에 대거 확산되던 시기에는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을 지냈다.

중앙일보의 시사 대담 프로그램인 ‘직격인터뷰’는 중앙일보 홈페이지 오피니언 코너 ‘오피니언 방송’(httpS://www.joongang.co.kr/opinion/opinioncast)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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