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서 자금조달위해 대기업 다퉈 기업공개 계획|20여개사가 공개를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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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올들어 활기를 띠고있는 기업공개가 내년에도 활발히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에 대한 여신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대그룹 계열사의 공개가 활발히 검토되고있어 현대그룹의 한국도시개발·한국후렌지·고려화학을 비롯, 럭키금성그룹의 금성반도체·금성투자금융, 이밖에 대우통신·삼성정밀 및 진로그룹의 (주)서광등이 공개계획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삼익악기·은성사·국제전선등 중견기업도 공개를 계획하고 있는 등 현재 기업공개를 추진하고있는 회사는 20여개사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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