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더블역세권 전용 50~8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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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하이팰리스(조감도) 지역주택조합이 29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동작하이팰리스는 쌍용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23-42 일대에 짓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의 592가구 규모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전용면적 50~84㎡형)으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20명 이상의 무주택자 등이 모여 재개발·재건축처럼 조합을 만든 뒤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이 아파트에선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46번 국도를 이용해 강남·용산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인근에 이마트·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중앙대병원·보라매병원 등이 있다. 주변에 강남초·강현중·영등포고·중앙대·숭실대 등이 있다.

 고층인 만큼 일부 가구에선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방 셋+거실 전면 배치)로 설계돼 채광이나 통풍이 좋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옥상정원 등도 갖춘다. 주차대수는 740대로 법정대수(613대)를 크게 뛰어넘는다.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가입 문의 1600-0557.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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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 상도동

● 전용 50~84㎡형 592가구

● 전 가구 남향 4베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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