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연 12% 임대수익 … 자유로운 객실 이용은 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8월 완공된다. [사진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6층의 10개 동 305개 객실 규모다. 수영장·글램핑장·골프연습장·테디베어갤러리관이 들어서는 별도 컨벤션센터를 갖추고 분양에 나서 화제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연간 1200만명이 찾는 레저관광도시인 태백에 들어선다. 산하HM이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수익성, 안전성 등을 보장한다. 또한 윈덤 본사와 기술 자문팀을 파견해 직접 시설관리를 책임지는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14일엔 서울 청담동 홍보관에서 강원라마다 주최로 올림픽역사와 올림픽스타 등을 테디베어로 꾸며 선보이는 ‘테디베어 올림픽테마파크’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투자자의 자유로운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10년간 연 12%의 임대수익과 4%의 이자를 지급한다. 5년 후 원래 분양가격에 플러스 알파로 환매가 가능한 안심보장제도를 실시한다. 강원라마다 및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도 연간 10일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2015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9월부터 수익이 발생한다.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좋은 조망과 좋은 층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청약금은 해지 시 100% 환불된다. 문의 02-771-5000.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