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옆에 동전 교환기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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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김남규 <경기도성남시 태평3동101의77>
얼마전 서울시내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하려다가 동전을 구하지못해 어려움을 겪였다.
도로변에있는 이동판매점에 1백원을 내었더니 껌한개(2O원) 와 80원을 내주였다. 그나마 10원짜리는 3개뿐이어서 다시 50원을 내고 껌한개와 동전30원을 거슬러 받았다.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공중전화기 옆에라도 자동 동전교환기를 설치하거나 근처의 상점 한군데를 동전교환소로 지정해 시민들이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쉽도록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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