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신학에 반대천명|페루 주교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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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로마 AP=연합】페루주교단은3일 해방신학에 반대하는 바티칸교항청의 입장을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페루교회 소식통들이 말했다.
교황 「요한·바오로」2세와 수일간 진행한 대화를 나눈후 나온 이같은 페루주교단의 행동은 가톨릭교희의 단결을 보전하면서 「마르크시즘」요소들을 제거하려는 교황청의 일대승리로 풀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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