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현역의원 3명사임 따라|일부 지구당위원장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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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일부 지역구 현역 위원장이 중앙당에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들 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의 위원장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이한동 사무총장은 7일『안갑준(진천-괴산-음성) 박윤종(광주서) 신능순(부천부부강화)의원이 최근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왔다』고 밝히고 『당은 세 의원의 충정을 받아들여 후임 지구당위원장이 확정되는대로 개편대회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의원 지역구는 김종호 국회예결위원장이 이미 내정됐으며 광주서구는 이영일 의원과 손수익 교통장관이, 부천-김포-강화는 장경우 부대변인과 심재홍 경기도지사·박규식씨(중앙위원)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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