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구당에 복구지원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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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일요일인 2일 실·국장급이상 전당직자가 당사에 나와 수해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전지구당에 피해복구지원을 지시한데 이어 3일 긴급중집상위와 재해대책위를 잇달아 열어 지원대책을 협의.
권시현 대표의원은 2일 당초 제주도당원수련대회니 참석키로 했던 예정을 취소하고 이한동사무총장·이종찬원내총무·이태섭정무장관·박재홍새해대책위원장등과 함께 중앙재해대책본부·농수산부상황실·서울시재해대책본부를 차례로 방문, 상황을 듣고 격려금을 전달.
권 대표는 박종문 농수산장관으로부티 『농민들이 벼세우기 등 복구대책을 농수산부 지침대로 해주면 농작물 감수는 1∼2%정도』라는 말을 듣고 『그렇다면 불행중 다행』이라며 『풍년지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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