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값 오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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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추· 마늘등 양념류의 저장용 수요가 늘면서 값이 뛰고있다.
대한상의가 조사한 지난주(10∼17일)의 전국 도매물가 동향에따르면 마른고추값이 재래종상품 20묘들이 1부대에 청주에서 7만6천7백원에서 9만7천3백원으로 26.8%가 올랐고, 춘천에서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25%,인천·광주등지에서도 16∼20%씩 뛰었다.
마늘은 건조상품 20kg들이1부대에 울산에서 4만원에서 5만원으로 25%가 오른것을 비롯, 지역에따라 10%가량 값이 올랐다.
한편 채소류도 현지출하가줄어둘면서 값이 올라 배추3.75kg짜리 상품1포기에주요도시에서 50∼2백원오른5백∼6백3O원에,무우는1.5kg짜리 재래종상품 1개에40∼50원오른 1백60∼2백5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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