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미와 위성중개토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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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인공위성 중계를통한 비디오 콘머런스 (영상회의) 가 올해안에 국내 최초로 이뤄질 전망.
정수창 대한상의회장은 21일기자들과 만나 상의창립1백주년을 맞아 오는 11월초쯤 한국방송공사및 미국상의와 공동으로 서울∼워싱턴간에 무역마찰등 한미경제현안문제에 대한공개토론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오는9월중 완공되는 상의신죽회관 국제회의장을,미국에서는 미국상의부설기관인 비즈네트TV스튜디오가 토론장으로 각각 사용되며 한국측에서는 정회장과 주요그룹회장등 재계중진 5∼6명이,미국측은 「볼드리기」 상무강관등이토론자로 참석,무역마찰등 통상문제와 기술이전및 합작투자증진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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