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 없는 선열 위령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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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후손 없는 1백7위의 선열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15일 낮 12시 국립묘지 안 무후선열 사당에서 광복회 (회장 김상길) 주관으로 엄수됐다.
위령제에서 김상길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희생적 투지는 이민족이 나아갈 길을 올바르게 밝혀주는 빛나는 등불로 겨레의 가슴에 맥박치고 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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