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배 외상 독도망언 사과하라" 일본대사관에 협박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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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주한일본대사관에 서울대생이라고 밝힌 20대 청년으로부터 방한중인 「아베」일본외상을 죽이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일본대사관·대사관저등 외국공관등에 대한 특별경계에 들어갔다. 8일하오4시2O분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에 『나는 서울대학교 학생청년동지회 회원이다』고 밝힌 20대청년으로부터 「아베」일본외상이 본국에서 우리나라 독도문제에 대한 망언을 공개사과 하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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