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뜰만큼 가벼운 초경량 마라톤화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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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물에 뜰만큼 가벼운 초경량 마라톤화가 개발됐다.
화승은 미 나이키가 특허를 갖고 있는 에어매직 X공법을 도입, 운동화 안창과 밑창사이에 공기 대신 보다 가벼운 질소를 넣고 재질을 가볍게 해 종전 스포츠화의 무게 3백∼4백g의 절반도 안 되는 1백 50g짜리 초경량 마라톤화를 개발, 6월초 시판에 들어갈 예정.
한편 국제상사도 이미 폴리우레탄 신발 등 무게가 가벼운 신발을 개발한데 이어 쿠션 스포츠화를 새로 내놓는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양대 신발 메이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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