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한강·남산 풍광 보이는 복합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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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2구역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와 함께 오피스텔·오피스·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지상 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이다. 아파트 151가구(전용 112~273㎡)와 오피스텔 650실(25~48㎡)로 구성된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워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 철도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다”며 “이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 한강시민공원·용산가족공원이 있다. 주변 미군기지 부지가 여의도 크기의 대형 공원(센트럴파크)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업체는 내부 거실을 2.7m의 우물형 천장으로 시공해 일반아파트(2.3m)보다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시스템 에어콘·빌트인(김치·와인 냉장고 등) 등이 포함돼 있다. 아파트는 2000만원, 오피스텔은 1000만원으로 계약서 발행이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 빌트인 가전제품 무상 제공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문의189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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