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도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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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빈·바르샤바 로이터·AP=연합】아프가니스탄이 LA올림픽에 불참키로 결정함으로써 소련의 LA올림픽 불참 동조 국가는 7개국으로 늘어났다.
아프가니스탄의 관영 CTK통신은 미 당국이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올림픽 불참 결정을 밝혔다. 이로써 LA올림픽 불참 동조국은 체코·불가리아·동독·베트남·라오스·몽고 등 7개국으로 증가했다.
한편 폴란드와 헝가리도 금주 안에 LA올림픽 불참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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