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최근 엔화대출이 크게 늘어난 우리·하나 등 2개 시중은행과 경남·광주·전북·대구 등 6개 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은행들이 엔화대출을 하면서 환율 급등락에 따른 환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했는지, 은행이 건전성 관리차원에서 스스로 환위험 회피 대책을 마련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엔화대출이 크게 늘어난 우리·하나 등 2개 시중은행과 경남·광주·전북·대구 등 6개 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은행들이 엔화대출을 하면서 환율 급등락에 따른 환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했는지, 은행이 건전성 관리차원에서 스스로 환위험 회피 대책을 마련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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