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기록저조…예선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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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2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가 28일 상오10시 여자자유형 1백m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 6일에 들어갔다.
이번대회에는 모두 16개국에서 2백53명(남1백99명, 여5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첫 종목인 여자자유형 1백m에는 한국의 김진숙과 최윤정이 출전했다.
2시에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국제수영연맹(FINA) 규칙에 따라 FINA기와 AASF(아시아수영연맹)기 사이에 전개최국기인 방글라데시기와 주최국기인 태극기, 그리고 차기대회 개최국기인 중국의 오성홍기가 게양된 가운데 알파베트순에 의해 바레인 선수단을 선두로 l6개국의 선수단이 각국의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한다.
한편 상오11시에 시작된 여자자유형 1백m 예선에서 B조에 속한 김진숙은 1분1초025로 하오3시에 속행되는 본선에 진출했으나 기대를 걸었던 최윤정은 1분3초035의 저조한 기록으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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