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홍콩 화보 촬영서 "내가 동경하는 배우는…" 깜짝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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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사진 중앙 포토]

'김희애'.
 
배우 김희애가 홍콩 화보 촬영중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크리스찬 베일을 언급해 화제다.

김희애는 얼마 전 홍콩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베이지 린넨 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트위드 쇼츠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진행된 트램 위 촬영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홍콩 거리를 관광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영화 '블랙스완'을 좋아하고,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을 동경한다고 말했다.

또 영화 '아메리칸 허슬'에서 배역을 위해 '배불뚝이 아저씨'로의 변신도 마다하지 않은 배우 크리스찬 베일을 언급했다. 그는 "배가 나온 모습이 오히려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대변한 것 같았다"며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그의 열기가 와 닿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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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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