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품귀 속에 값도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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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봄철 성수기를 맞아 철근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동남아·중동쪽의 수출수요가 크게 늘면서 생산업계가 내수보다는 채산성이 좋은 수출에 힘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철근값 은 1t에 22만5천원 (공장도가격) 에서 이 달 중순이후 4천∼5천원씩 올랐고 공급물량이 달려 주문 후 며칠씩 기다리거나 빨리 사려면 1만원정도의 웃돈을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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