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한화 공동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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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가 대표 투수인 윤학길이 첫 완봉승을 거두는 호투로 상무가 한일은행을 7-0으로 대파, 4승 1패로 한국화장품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 1차리그 8일째 경기에서 윤학길은 한일은의 타선을 단 4안타 포볼 2개로 잠재우고 삼진 7개를 탈취하는 뛰어난 체인지업을 구사, 한일은에 결정적인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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