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본 윤형주 "내가 본 여자MC 중 제일 아름다워" 그 정도였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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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운서

원로 가수 윤형주(68)가 kbs 간판 아나운서 이현주(31) 아나운서를 극찬했다.

윤형주는 7일 KBS홀에서 열린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서 새 MC 이현주 아나운서에 대해 "내가 본 여자 MC들 중 제일 아름답다"고 했다.

윤형주는 지난 1993년 '열림음악회'가 첫 발을 내딛었을 당시 초대 MC로 활약했다. 윤형주는 이날 "'열린음악회'가 초대 MC를 정했을 때 잘 정했다고 생각했다. 나도 무대 활동을 했고 MC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며 "근데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밀리기 시작해 유일한 남자 MC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형주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열린음악회'와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가 본 여자 MC들 중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현주 아나운서는 이날 녹화를 시작으로 황수경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열린음악회’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오는 12일 방송분부터 ‘열린음악회’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형주의 열린 음악회 이현주 아나운서 극찬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현주 아나운서, 진짜 이쁘네" "이현주, 어땠길래?" "이현주, 역대 최고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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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운서 [사진 이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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