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EXID 하니, 첫 방송부터 눈물 보여…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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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합류한 걸그룹 EXID 하니가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제작진은 EXID 하니가 눈물을 보인 것을 방송에 공개했다. 하니는 이 프로그램이 ‘일밤’에 정규편성되면서 연예인 판정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니가 눈시울을 붉히며, 떨어지는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감동적인 무대를 보며 하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심이 느껴졌다. 그러나 이내 곧 침착을 되찾고 우승자를 배출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답게 매의 눈으로 판정단의 임무에 성실히 임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한 솔지가 풍성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특별 오프닝 공연을 펼쳤고, 같은 멤버인 하니 역시 활약,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감동적인 무대와 복면 속 정체를 밝히기 위한 두뇌게임 등 신선한 포맷과 참신한 재미로 일요일 오후 예능 시간대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복면가왕’은 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EXID 하니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EXID 하니, 우승의 눈물?” “‘복면가왕’ EXID 하니, 안쓰럽고 사랑스럽다” “‘복면가왕’ EXID 하니 눈물, 궁금하다…진정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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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EXID 하니’[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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