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타쿠야…남자끼리 커플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더러버` 이재준 타쿠야

'더러버' 이재준 타쿠야…男男 동거 커플로 열연

이재준 타쿠야가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섰다.

3월 3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러버’ 제작발표회에서 이재준 타쿠야는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등과 함께 참석했다.

타쿠야가 첫 연기 도전의 어려움을 전했다. 타쿠야는 31일 서울 상암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더러버' 제작 발표회에서 "모국어가 아니라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는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는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땐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힘든 것 같다"며 "한국 사람처럼 한국어를 하고 싶은데 내가 생각하는 발음과 다르게 나올때가 있어 어려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타쿠야는 '더러버'에서 이재준(이준재)와 남남 동거 커플로 열연을 펼친다. 이재준 타쿠야 등이 출연하는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매회 실제 우리들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준 타쿠야 등이 출연하는 ‘더러버’는 4월 2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이재준 타쿠야의 동반 드라마 출연에 누리꾼들은 "이재준 타쿠야, 잘 어울릴 듯" "이재준 타쿠야, 이재준 타쿠야 케미 기대되네" "이재준 타쿠야, 남남 동거커플은 모하고 사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더러버' 이재준 타쿠야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