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애플 첫 공개…가인 옆 엠버 표정이 '긴장했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인 애플`[사진 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가인이 27일 방송되는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화제의 신곡 ‘애플(Apple)’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가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에서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발표됐던 ‘애플(Apple)’을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f(x) 멤버 엠버의 지원사격 속에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애플’이 일부 가사로 인해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바 있어, 이번 무대는 ‘하와’ 발표 후 지상파에서는 처음으로 이 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가인은 이번에 ‘애플’에서 상큼한 곡 분위기에 맞는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엠버의 등장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엠버는 ‘애플’에서 박재범이 소화했던 랩 파트를 맡아 소화할 예정이다.

가인 측에 따르면, 상큼하고 통통튀는 발랄한 곡인 ‘애플’과 어울리는 래퍼를 찾다, 최근 ‘쉐이크 댓 브래스(Shake That Brass)’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엠버와 곡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출연을 제의했다. 엠버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두 대세 여성 아티스트의 만남이 성사됐다.

‘애플’은 ‘하와’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등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다. 뿐만 아니라 3월 2째주 주간차트를 휩쓸며 폭발적인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이 곡은 가온 다운로드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주간차트 1위, 올레뮤직 주간차트 1위 등을 싹쓸이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인 애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