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도쿄공연, 발라드·가창력·성공적…3만3천명 팬들 감동시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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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가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 26일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공연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도쿄 공연을 통해 김준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오사카 공연에 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도쿄 공연에서 김준수는 정규 3집 타이틀곡 ‘꽃’을 비롯해 ‘엑스 송’(X-Song), ‘에프.엘.피’(F.L.P) 등의 파격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번 도쿄 공연에서 김준수는 ‘나의 밤’‘나비’ 등 감미로운 발라드곡까지 완벽 소화해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수의 일본 현지 팬은 “김준수의 완성도 높은 무대는 소리를 지르다가도 어느새 멈춰 바라만 보게 만든다”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더욱 멋지고 이번 콘서트에서도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김준수 도쿄 공연’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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