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특별회원권, 한 장으로 콘도·골프·스키 모두 OK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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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사진)가 2015년을 맞아 골프·스키·오션월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는 회원제 일시불 할인 기준으로 기명 2380만원, 무기명 2980만원이다. 스위트 회원권의 경우 기명 3400만원, 무기명 4240만원이다. VVIP 회원권인 노블리안 회원권은 객실 규모에 따라 1억1000만~3억원대까지다. 공유제(소유권 이전등기)는 회원제 대비 6% 저렴하다.

회원이 되면 전국에 있는 대명리조트 12곳을 연간 30박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이고 회원카드 4매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이고 5매의 회원카드가 지급된다.

대명리조트가 운영 중인 직영리조트는 델피노·비발디파크·쏠비치·양평·단양·경주·변산·여수엠블·킨텍스엠블·제주도 등 12곳이다. 남해·진도·경북 청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삼척을 포함한 3곳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회원권은 한 번 사용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20년 또는 평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년에 3~4번 이상 여행을 하는 가족·법인은 회원권을 보유하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2222-7066.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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