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학벌' 헨리, 버클리음대 전액 장학생에 6개 국어 능통…'그 헨리 맞나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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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명단공개 2015’ 캡처]

‘슈퍼주니어M’ 헨리(26)가 ‘의외의 반적 학벌 스타’ 6위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의외의 반전학벌 연예인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영어부터 태국어까지 6개 국어를 구사했다. 헨리는 홍콩계 아버지와 대만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불어와 영어가 공용어인 캐나다에서 나고 자라 두 가지 언어를 모국어처럼 익혔다. 부모님께 중국어까지 배우며 어렸을 때부터 3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또 슈퍼주니어M 활동을 하면서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습득하고 영화 ‘파이널 레시피’ 촬영 기간 6개월 동안은 태국어를 완벽 마스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놀라운 것은 음악으로 유명한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헨리는 “어렸을 때 항상 집에 있었다. 6시간 동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던 때 소속사의 양해를 구하고 버클리 음대에 입학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캐나다 내 대학 랭킹 1위이자 세계 대학랭킹 20위인 토론토대학 음악교육학을 전공하던 중 가수 활동을 위해 학업을 그만뒀다.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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