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이틀에 한 끼 먹어 10kg 빠졌다” 생활고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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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가 “생활고에 끼니를 챙겨먹지 못해 10kg이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37회에서는 G12가 다양한 경제관념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티끌모아 부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교통비를 아끼려고 많이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예전에는 생활비가 없어, 이틀에 한 끼를 먹으며 지냈는데 몸무게가 10㎏이 빠졌다”고 과거 힘들었던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 는 질문에 다니엘은 “티 안내고 대중교통 이용비결이 있다” 며 자신만의 대중교통 이용법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G12가 말하는 다양한 경제관념은 1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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