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경영분야 특화 교과과정으로 현업에서 시너지 효과 창출, KAIST 정보경영 석사과정 2015 신입생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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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은 2015년 9월 시작되는 2015년도 정보경영 석사과정 신입생을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고, 이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3월 19일에 개최한다. 정보경영 석사과정은 IT 분야의 전문성과 경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파트타임 석사과정으로,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IT경영분야 특화과정이다.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업에 적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총 2년의 교육 기간 동안 주 2회(수요일 저녁, 토요일 전일)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논문 6학점을 포함해 총 39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IT 기업의 임원을 목표로 하거나, 기업 내 IT 비즈니스 전략 담당자, 그 외 기업 혁신과 성장에 관심이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보경영 석사과정은 차세대 IT 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영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IT경영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IT 전략 △IT 기술 △IT 기반 경영혁신 △네트워크 및 하이테크 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회계 및 재무 관련 경영 기초 과목도 개설 되어 있다. 또한 벤쳐 창업 관련 강의와 스탠포드대 디자인스쿨을 벤치 마킹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등의 강의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1년차 여름학기에는 미국 실리콘밸리로의 해외 연수가 계획돼 있다. 해외연수에서는 스탠포드 대학의 dSchool 방문 등 선진 IT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 및 기업 문화 체험의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2년차부터는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석사 논문을 준비하며, IT와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업 및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정보경영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현업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정보경영 석사과정에는 직장에서 실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정보경영 석사과정에서 제공하는 교과과정과 강의 주제들은 그런 경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 높은 관점에서 비즈니스에서 필요로 하는 IT를 통한 가치 혁신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동기생들이 재학기간 혹은 졸업 후에 업무적인 측면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들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 더하여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다양한 배경의 선후배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또한 든든한 힘이 됩니다.” 정보경영석사과정 2012학번 이탁균 Novartis 본부장 KAIST 경영대학의 IT 경영 분야는 그간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2005년에는 IS Research Global Ranking(정보시스템학회, AIS)에서 세계 13위를, 2008년에는 중앙일보 주관 경영대학 랭킹에서 교원당 SCI/SSCI 연구 업적 1위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High Impact IS Papers and Researchers(아시아지역 정보시스템 연구 세계 영향력 분석 논문, AIS)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 3위로 평가 되었다. KAIST 경영대학은 예비 지원자를 위한 정보경영 석사과정 입학설명회를 오는 3월 19일 저녁 8시, KAIST 경영대학(서울 홍릉 소재) SUPEX경영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KAIST 경영대학 홈페이지(http://www.business.kaist.ac.kr)를 통해 사전 등록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58-3641)와 이메일(mechoi@business.kaist.ac.kr)로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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