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3월 컴백, 수지 출연 영화와 시너지 효과 기대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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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컴백` [사진 중앙포토]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JYP의 대표 걸그룹 미쓰에이가 3월 말 컴백한다. ‘허쉬’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매해 음원을 공개했었으나 2014년은 공백기였다. 그만큼 미쓰에이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미쓰에이의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은 데뷔곡답지 않은 파괴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이보다 더 큰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했다는 게 연예 관계자들의 말이다.

데뷔 이후 인기있는 걸그룹으로 자리했지만 데뷔곡만큼 인상적인 활동은 없었다. ‘Breathe’·‘굿 바이 베이비’·‘Touch’·‘남자 없이 잘 살아’ 등 꾸준히 신곡은 나왔지만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후 톱 걸그룹 자리를 유지해왔지만, 데뷔곡만큼 인상적인 활동은 없었다. ‘Breathe’ ‘굿 바이 베이비’ ‘Touch’ ‘남자 없이 잘살아’ ‘Hush’까지 꾸준히 발표했지만 영향력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컴백과 관련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들이 많다.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매출액 증가 및 손익구조 개선으로 흑자전환을 공시하기도 했다. 경쟁 상대가 될 만한 다른 걸그룹의 활동도 미미할 전망이다. 또 멤버 수지가 출연한 영화 ‘도리화가’ 역시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과 대중음악계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가수 수지의 모습에 대한 갈증도 이번 컴백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3월 말 컴백 사실을 제외하고 다른 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미쓰에이의 재기가 이뤄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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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컴백’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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