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문제 이의신청 400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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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의신청이 접수된 문제는 사회탐구 영역이 13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언어(100여 건).과학탐구(80여 건).외국어(50여 건).수리(30여 건) 영역 순이었다. 특히 외국어영역 홀수형 20번 기차역 상황이나 언어영역 홀수형 39번 이누이트(에스키모)의 '이글루' 건축 원리, 과학탐구 생물2의 8번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이 많았다.

평가원은 중복 의견을 제외하면 실제 심사대상은 40~50건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 평가원은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심사를 벌여 6일 오전 정답을 확정 발표한 뒤 본격 채점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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