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부문-딤채] 톱쿨링 시스템, 땅 속 김치 맛 완벽 재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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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는 김치냉장고 1등 브랜드로서 축적된 김치 숙성 기술과 정온 유지 기술 노하우를 제품에 담았다.

딤채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김치냉장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딤채 브랜드는 곧 김치 맛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이다. 이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딤채는 끊임없이 진보된 기술을 축적해 오고 있다. 딤채는 이 같은 ‘김치 맛에 대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The Original 딤채’로 대표되는 김치냉장고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1995년 출시 이래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온 딤채의 핵심 경쟁력은 김치 맛이다. 국내 최초로 김치연구소를 발족해 땅 속 김치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 끝에 맛뿐 아니라 영양까지 생각하는 ‘발효과학’을 선보였다. 딤채는 ‘8㎝ 발효과학’이란 캠페인을 통해 김치 맛 보존을 위한 딤채만의 기술 노하우를 부각시켰다. 온도에 민감한 김치 맛 보존을 위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기계실을 위로 올린 ‘톱쿨링 시스템’ 으로 제품력을 강조했다.

2015년형 딤채는 식품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 김치냉장고를 선보였다. 김치류의 신선 보관과 숙성 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육류·생선·채소를 일반냉장고보다 신선하게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확대했다.

신선식품 보관에 최적화된 독립공간 ‘고메 스페이스’와 육류·생선 등 냉동식품을 보다 위생적이고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는 분리형 ‘고메 트레이’를 새롭게 적용했다. 최적의 온도와 수분을 관리하는 채소·과일 보관 전용 ‘고메 프레시박스’와 냉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고메 메탈 커버’가 함께 구성됐다. 최고급형 모델에는 ‘고메 스페이스’ 상부에 ‘메탈 프레시 존’을 적용해 자주 꺼내먹는 반찬류나 음식재료 등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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