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꿀성대교관 선글라스 벗은 모습 보고 "그냥 멀리서 보겠다"…이유가?

‘엠버’ ‘꿀성대교관’.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엠버(23)가 꿀성대교관에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꿀성대교관이 민낯을 공개해 멤버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엠버는 그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엠버는 혹한기 유격훈련 중 꿀성대교관이 선글라스를 벗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엠버는 “눈이 정말 예뻤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여전히 혹한기 34미터 외줄타기에 힘쓰고 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엠버는 꿀성대 교관의 눈빛에 사로잡혀 은근한 미소를 지었다.

식사시간이 되자 이지애 아나운서는 “엠버 후보생은 나이가 몇 살입니까? 교관님은 스물세 살이라고 합니다”라고 정보를 전달했다. 이에 엠버는 “스물셋입니까? 전 스물네살입니다. 저보다 동생입니까?"라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지애는 “그리고 여자친구 없다고 합니다”고 말했지만 엠버는 “그냥 멀리서 바라보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김지영·박하선·강예원·이다희·이지애·안영미·윤보미·엠버가 마지막 눈물의 수료식을 맞았다.

엠버의 꿀성대교관 바라기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엠버, 연하는 싫은 건가?” “엠버, 도전해보세요!” “엠버, 둘이 은근 어울려” “꿀성대교관, 정말 잘생겼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