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정의화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해석 유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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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한·미·일 3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해왔지만 최근 역사 수정주의적 해석이 나오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일본의 역사 부정 논란과 관련, 미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다. 정 의장은 존 베이너 하원 의장과 10년 만의 양국 국회의장 회담차 미국을 방문하고 7일 귀국했다. 귀국 전 뉴욕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만났다. 반 총장의 빈곤 극복·복지·교육 등 17개 유엔과제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하시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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