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인 대상에 김동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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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시는 20일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김동근(49·신세영화성) ▶우수상 이좌영(47·유니테크노)·김승재(59·한조) ▶장려상 오린태(41·대진실업)·김선주(55·항도공업)·정용찬(55·일성 인더스트리)씨 등이다.

대상 수상자 김씨는 1980년 부산포장과 88년 신세영화성을 창업,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난해 1백4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우수상을 받는 이씨는 올해 인라인스케이트 부품 48억원어치를 미국으로 수출했다. 한조 김씨는 선박엔진 및 군수장비용 연료필터 등을 자체 개발,수입대체 효과를 높였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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