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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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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요즈음에는 서민주택이 들어선 동네면 어느집에나 연탄가스배출기를 달아놓았다.
그런데 정전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배출기만 믿고 잠을 잔다면 큰문제가 생긴다.
물론 신문지상에 정전을 예고하였을 때도 있지만 갑자기 밤중에 정전이 되는수도 있다.
행정상 애로점이 있겠지만 될수있는한 야간작업은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동사무소로 연락을해서 통·반장이 정전소식을 알려주는것이 더욱뎌 효과가 있을것이다.
연탄가스배출기를 단 가정에서는 밤마다 혹시 정전이나 되지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는것을 행정당국에서 알아야한다. 김진규<서울시중구신당5동산2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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