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랑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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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광주시는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기업사랑운동'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14일 "기업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 기업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사랑협의회는 광주시를 포함,광주상공회의소.경영자총연합회.YMCA.경실련 등 각계 대표 30여명으로 구성돼 기업사랑운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한다.

광주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사랑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기업사랑운동 실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 측은 경제살리기 캠페인.경제관련 시민교육.내고향업체 상품 사주기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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